전유성 나이 청도 철가방극장 카페 고향 집사부일체

1949년 1월28일 서울 출생

나이 71세

키 182cm O형

데뷔 1969년 방송작가

학력 서라벌 고등학교 졸업

서라벌 예술대학 연극연출과 학사

소속 랄랄라온

서울예대 졸업후 정극배우를 지망했으나

여러번 실패하고 당시 당시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 곽규석의 방송원고를 써주면서

연예계 생활을 했다.

1980년대 개그맨 전성기시절 김형곤,심형래,

이봉원,김학래 김미화등 쟁쟁한 코미디언이

활동하던 시절 전유성은 재치있는 말재주보다는

곱씹어봐야 알수있는 유머로 항상

덜 웃긴다는 평가가 많았다.

전유성이 저술한 유명한책이 하나있는데

"컴퓨터 일주일만하면 전유성만큼한다"이다

그당시 막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던시절이고

컴퓨터가 트렌디한 주제였다.

그 유명했던 가수 [고]김현식의 노래를 듣고

가수로 나가라고 적극 권유도 하고

그쪽계통 사람들도 소개도 했다고 알려졌다.

이외수만큼은 아니지만 기인소리를 들을만큼

엉뚱한면이 있다. 그런면때문인지 소설가

이외수와 친하다.

전유성은 전원생활을 하겠다며 서울에서

차로 4시간거리인 청도로 내려가서

철가방극장을 건립하고

2011년 개관해서 400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

그당시 전유성은 20이상이면 공연을 하고

원하는 시간이 있으면 시간도 맞추어준다고 했다.

청도에서 의욕적인 작품활동을 하면서10년을 살았는데

청도를 떠났다,이유는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을 놓고

3년간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전유성을 배제하고

별도의기획사를 선정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그이유를 묻자 위에 사진처럼 그걸 왜 설명해야하느냐?고

답했고 전유성은 이에 섭섭한 마음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청도군청은 전유성에게 고문자리를 

제의했지만 전유성은 거절하고 남원으로 이사했다.[2018년]

그리고 전유성을 위해 오지인 청도까지 찾아와

무료공연을 해준 "웃찾사"팀등은 당연히

오지않을것이고 결국은 폐관되었다.

청도군청의 일처리를 이해를 못하겠다.

전유성이 공연을 해서 이익을 취한것도 아니고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닌데 갑자기 내치면

누가 수긍하겠는가.

지금은 건물만 볼품없이 서있고 문은 굳게 닫혀있다

굳게 닫힌 문

더군다나 최근에 철가방극장을 다시 살린다고

예산 70억을 투자해 정말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구상중이라는데 그럼 전유성이 할때는 비생산적이고

창의적이지도 않았다는 말로 들린다.

이지면은 전유성을 소개하는 공간이니

청도 얘기는 그만 생략하기로 한다.

전유성의배우자는 진미령인데

사실혼관계로 15년을 넘겼고 지금은 헤어졌다.

영화배우 박중훈과의 악연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오디션 보러온 박중훈을 심사위원이던

전유성이 노래 한소절도 끝나기전에 나가라고해서

떨어졌다, 지금은 사이가 좋은걸로 알려졌다.

예능프로 1호가될순없어에서 전유성이 자신의집이라고

최양락팽현숙에게 지리산 집을 소개했는데

알고보니 전유성지인의집이었다.

왜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기인같은

면모라는 생각이든다.

자신의 진짜집 남원의 아파트에 마스크를 쓰고

누워있는 전유성이다.

전유성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는 팽현숙

전유성 딸부부의 지리산카페이다.

전유성의 딸 이름이 전제비인데

전유성이 딸을 만들때 여관이름이

제비여관이라서 이름을 전제비라고

지었다고 알려졌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전유성